픽미픽미) 클래스 101에서 강의요청?
유형: 일상
우리는 거의 매일 메일과 카톡, 문자등로 수많은 스팸에 시달립니다.
그것들은 우리를 ‘기회’라는 문구로 클릭을 유도하여, ‘기대’하고 들어가면 가차없이 낚죠.
이러면서 우리는 ‘기회’는 그냥 오는것이 아니고, ‘기대'는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는 세상의 경험을 1만큼 얻고 합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인 날.
무심코 클릭한 카톡에 연계한 앱에 들어가니 아래와 같이 강의 제안이 왔습니다.
[ 클래스101의 강의제안 ]
수많은 스팸에 단련된 나는 당연히 이리저리 뜯어보며, 스팸의 냄새를 찾아봅니다.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상하다. 내 경력을 생각보다 잘안다..”
네..맞습니다.. 스팸이 아니라 제안이 이었습니다
자기가 가진걸 고백하면 간증, 가진게 배울만 한거면 강의가되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 제가 가지고 있는건,
[세상에 널려있는 있는 지식을 공짜로 습득한것인데 이게 가치가 있나?]라는 고민이 스쳤습니다.
“그래. 뭐 럭키비키다!”
이번 기회에 [용기와 취미로 배운 지식]들을 나열해 봅니다.
[ 나의 용기와 취미로 배운 지식 마인드맵 ]
시작하니, 한시간정도 걸려서 마인드맵이 완성됩니다.
(내꺼고 처음 만든거니 이상하다고 하지는 말자;)
저는 줄곧, 제 아끼는 지인 학습을 독려합니다.
“좋은데, 그걸로,(그렇게해서) 뭐해?"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때마다
(쓸떼없이 멋진목소리로)
“모든지식은 항상 서로한테 얽혀서 도움을 주니, 쓸모없는 지식이란 없다.”
라고 허세쩌는 말을 했었습니다.
막상 보니,마인드맵을 보니 아주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 예를 들어 캐드를 할줄 알아서, 3D 프로그램인 블렌더를 좀 더 쉽게 이해한건 맞거든요. )
저는 일단 클래스101에 온 알림?에 수락버튼은 눌렀습니다.
저는 이게 기회라고 보다는
어제와 다르게 살기위한 무언가니까
저에게는 수락이 자연스러운 결정입니다.
사실 제게,잘하고 못하냐는 나중 문제입니다.
[해봐야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알게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네.
제가 대단한게 아니라 나와 같은 보통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삶의 ‘기본 설정값’이라고요.
일단, 이후의 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다음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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