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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 좋은 취미인 하찮은 이유!

유형: 개발새발


“지루하다. 뭔가 재밌는게 없을까?”

30대 중반만 되도, 위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다이내믹한 취미를 갖고 싶었고, 이것저것 많이 기웃 거렸습니다.

하지만,  다이내믹한 취미는 뭔가를 사야되고, 어디를 가고, 

처음보는 누구를 만나고, 무언가를 배우고, 하는 과정에서 제게는 소모가 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거기서 가장 많이 소모  되는건 무엇일까요?

제생각은 돈.시간,감정 입니다.




 

[돈, 시간, 감정 / made by Chat GPT]

 

요즘에는 안나가도  유투브나 보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도 많이 있죠.

 

지금 당장 생각나는것만으로도 

요리도 있고, 그림도 있고, 3D펜, 게임도 있습니다.

게임도 모바일,콘솔,컴퓨터 등등 엄청 많습니다.

 

다만,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즐겁게 하려면 (우리나라에서는) 항상 직면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는 그걸 왜 하는데?”, “그래서 그거 해서 뭘 할건데?”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합니다.

질문자는,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나 다 될 수 있습니다.

멀 게는 직장,학교등에서 가깝게는 친구,가족, 

심지어 나 자신도 나에게  “니가 하는게 이게 맞냐?”라고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취미로 가질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저해하고 못하게 합니다.




[“그걸 왜하는데?”  / made by Chat GPT ]

 

제 생각에는 취미는  취미로써 의미가 있고, 왜하냐면? 그냥 하는 것입니다.

 

제목처럼

그런 의미에서 코딩도 취미가 될수있고, 제생각에는 아주 좋은 취미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첫째로 코딩은 좋은 답변이 됩니다. 

만일 누군가가 “너는 그걸 왜 하는데?” 라고 묻는다고 합시다

그럴때, 그냥 아무거나 말해도 됩니다. 예를 들면

"4차 산업혁명이고 AI이 시대인데, 변화의 흐름에 참여하고 있는거다."

“컴퓨터를 매일 하는데, 컴퓨터의 언어를 모른다는건 너무 슬픈일이기에 하고 있다”

“인터넷은 매일 하면서, 코딩을 모른다면, 문맹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해서이다”

“컴퓨터가 나에 말을 걸어달라고 해서 배웁니다.(이건 너무한가?;;)”

 

누군가 악의적으로 질문을 한거라면 차라리 잘됐습니다

“4차산업혁명과 Chat GPT가 사람을 대체할수있는 이시대에 맞추어 당신은 뭘하고 있나요? ”

“내가 뭘하는지, 왜하는지 궁금해하시는것 같은데, 앉아보세요. 제가 가르쳐 드리죠”

라고 되묻기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 코딩을 하면 소위 있어 보입니다.

누군가가 코딩을 하는 제 모습을 봤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코딩을 하는 사람의 모니터는 검은 화면에 알록달록한 글자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그럼 보통은 “이야~ 너뭐하는거야?”,"와 대단하다"라고 할것입니다.

코딩을 아는사람이라면 무시하지 않을거고, 코딩을 모르는 사람은 대단하다고 할겁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무시하는 사람은 아예 모르지는 않지만, 잘알지 못한 아주 가볍게 아는사람(대학교 한학기 수강?)입니다.

그런 사람은 가볍게 무시하거나, 불쾌하게 굴면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ㅋㅋ

 

여튼 “ 취미로 코딩하고 있어!” 라고 하면, 고상한? 취미처럼 보입니다.

컴퓨터를 모르면 모를수록 대단해 보이는 효과도 보입니다.

(100프로 뇌피셜입니다. 오타쿠처럼 보일수있지만,그게  뭔 상관입니까?)

 

세번째 코딩은 말싸움?에도 효과적입니다.

거의 농담이지만, 굳이 답변을 하자면, 코딩은 효과적인 사고를 갖는데 도움을 많이 줍니다.

 

코딩에는 if문, return이라는게 있습니다.

각각  영어뜻 그대로 “만약에~ 한다면” “돌려준다”(키보드의 리턴처럼 결과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그래서 컴퓨터한터 “어떤일이 일어나면 이렇게 돌려주고, 저런일이 일어나면 저렇게 돌려주고, 저런일이 있다가 어떤일이 생기면 이러저렇게 돌려줘!”

라고 계속 명령을 하는게 코딩입니다.

 

만약에,를 자주 생각하게 되면, 여러 상황을 산정해서, 대처 하는습관을 기르게 됩니다.

그래서! 당연히 대화를 할때도 논리적으로 말하게 되고, 다른 일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글은 논리적이지 않아서 믿기지 않는다고요? 자!자! 그냥 웃고 넘어갑시다!)




[ “왜 하냐면?”  / made by Chat GPT ]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중 눈치 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이글은 제 경험담이면서, 제가 했던 고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흥미가 조금붙어 레벨업하는 게임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코딩은, 하다보면 막힐 때가 있습니다.

네.거짓말입니다......막힐때가 아니라 항상 막힙니다.

 

막혔을때, 제가 마음속으로 저에게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왜? 나는 이짓을 하고있지?"

" 왜 본업도 아닌 이짓을 열심히 이렇게 하고 있을까?”

“그래서 너는 이거해서 뭘한건데?”

 

그래서 만든게 이 블로그 입니다. 뭐라고 남기려고요

이거 말고도 아주 사소하지만, 웃기기도 하고, 어떨때는 유용한 무언가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질문은 안하고 저한테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미로 하는 저도 이런데, 

하기 싫지만, 또는 남이 하라고 하니, 억지로  코딩공부를 하는 이들은 더 힘들겠다라는 생각에

아주 사소하지만 하찮은 장점을 적어봤습니다.

 

위의 내용 말고도 장점은 너무 많습니다.

그건 다음 기회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나는 그런생각해본적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