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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한걸음!!!! Just Keep at it

유형: 비개발자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이 사이트는 

제가 순전히 혼자 배우고 익히며, 만든 사이트가 맞습니다.

재미있는건, 전 Computer전공도 아니고, 코딩에 대해서 전무한 상태에서 시작해

 사이트를 만들때 필요한 지식을 혼자 공부했습니다.

그냥 막연히 

"내 글을 인터넷에 사이트에 올리고는 싶은데, 

이미 있는 블로그 보다는 형식에 자유롭고 싶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럴때는 사실, 사이트를 직접 구축하는 방법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다만, 그 목적만으로 시도하기에는  무모한 일은 맞는것 같습니다.

(보통은 내가 가지고 싶은집을 위해서, 집짓기를 배우지 않는것 처럼요;)

 

사이트를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코딩, 네트워크,도메인,등 엄청나게 많은것을 배워야하고,

[심연의 어두운 무언가]가 자꾸 나를 두렵게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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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의 어두운 무언가 : 출처 - ChatGPT ]

 

하지만,

놀랍게도 저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블로그에 접속해서 제글을 보고 계신겁니다.

방법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그냥..아주 그냥. 시작해서, 될 때까지 시도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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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벅뚜벅 : 출처 - ChatGPT ]

 

네…맞습니다.

말로 하자니 정말 쉽습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세상에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지만, 하고자 한다면 그냥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나한테 안맞는 일이거나. 너무 어려우면 어떡하냐고요?

 

우선, 해봐야 내가 할수 있는 건 지 없는건지 알수있게 됩니다.

혹시 나랑 잘맞을수도 있으니, 더더욱 시도는 해봐야 압니다.

 

그리고 좋은소식이 있다면. 만일 시도 하다가 안되도 해결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 코딩을 배울때는 GPT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거짓말처럼 세상의 모든 것에게 물은면 해결 됩니다.

진짜입니다.

공부하기에 너무 좋은 세상입니다.

 

단, 배울 내용이 쉬운건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면 조금? 아니, 많이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관심도와 환경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조금 쉽게 다가가기도 하고,

대다수의 누군가에게는 거의 해독할수 없는 암호 로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행히 배울 내용을 쉽게 느껴지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익숙]해지면 됩니다.

익숙해지면, 자연스러워 집니다. 자꾸 보고, 매일보고, 생각하면 빨리 익숙해집니다.

 

우리 세상이 내일 멸망할게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맙시다.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양치하고, 옷입고, 밥먹고 하는일은 

노력과 생각도 필요하지도 않은 [익숙한 일] 입니다.

다만, 100일도 안된 아기에게는[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입니다.

그런데, 계속, 매일 그냥 하다보면, 점차 일상이 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컴퓨터 전공자도 아닙니다.

또한, 관련 업무를 하는것도 아닙니다.

 

충격적인건 나이도 어리지 않은 중년의 아저씨입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는편  아닙니다.

다만, 코딩.프로그래밍 공부를 할때, 유리한점은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 컴퓨터 공부를 즐거워 할수있다는 것]이고,

[그냥 하고,꾸준히 한는것] 이었다는게 아주 큰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딩의 시작은 진짜 별거 없었습니다.

아이들과 쇼핑몰에 갔는데, 영풍문고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들어 갔고, 저는 시간 때울겸, 제가 서있고 코너에서  우연히 잡은 책이 ‘첫코딩’이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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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첫 코딩 : 출처 - 예스24 ]
 

구매한 이유도 간단합니다.

책에 그림이 많고, 글자도 컸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제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이라는 말을 하도 언론에서 들어서, 

 

“그래, 코딩!  어디 한번 감이라도 잡아보자”

라는 생각에 샀습니다.


그리고, 1년 조금 지나고, 지금 보시는 이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와…대단하다. 이걸 1년 지나고 만들었다고?"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이 블로그를 아마 오래전 부터 보신분이 (계실리야 없지만,) 있으시다면, 

블로그의 디자인이 계속 바뀌고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지금도 그저 그렇지만, 처음에는 진짜. 레알. 형편없었거든요

그저 “만들었다”에 의미만 있었습니다

 

첫 블로그글에 뭘 적어야 하나,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현시점, 제가 가진 콘텐츠가 뭘까라고 생각해보고

100자 이상 적을수 글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니,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어설픈 사이트 만드는 방법

이었습니다

그래서, 첫시작과 제 마음가짐을 살짝 적어봅니다.

 

이후부터 제가 작성하는 블로그는 그냥 기록의 의미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글을 읽고, 계신 게 완전 [무쓸모]하진 않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사이트를 만드는 과정을 관련 지식이 완전한 무(無)에서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면 만들어서,

 

시도를 하려고 하지만, 무시당할까. 이상하게 볼까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간접경험

정말 쪽팔리지만, 물어볼곳도 없던 분들에게는 조금의 도움

공부하다가 막힌 분이 계시다면, 

“이런 바보도 하는데, 나는 진짜 잘하겠다” 라는 

희망을 드립니다

 

 


#가다보면 뭐라도 나온다. #잘하는지 알려면, 해봐야안다.